운빨존많겜 티어 보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고르면 편해요

운빨존많겜 티어를 볼 때 먼저 알아둘 점
요즘 운빨존많겜을 하다 보면 같은 영웅을 뽑아도 판마다 느낌이 꽤 다르더라고요. 어떤 판은 초반부터 술술 밀리는데, 어떤 판은 분명 좋은 유닛을 뽑았는데도 라인이 버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운빨존많겜 티어를 볼 때는 단순히 “이 캐릭터가 1티어다”만 외우기보다, 언제 강한지와 어떤 조합에서 힘을 쓰는지를 같이 보는 게 훨씬 편합니다.
이 게임은 이름처럼 운 요소가 크게 들어가지만, 완전히 운만으로 굴러가지는 않습니다. 같은 뽑기 운이어도 초반 라인 정리, 보스 대응, 재화 관리,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고점이 높은 캐릭터보다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캐릭터를 먼저 잡는 쪽이 체감이 좋습니다.
초보자가 보기 쉬운 티어 기준
운빨존많겜 티어를 나눌 때 저는 보통 세 가지를 봅니다. 첫째는 초반 안정성입니다. 초반 3~5분 구간에서 라인이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유닛은 실제 체감 가치가 높습니다. 둘째는 보스 처리 능력입니다. 잡몹은 잘 잡는데 보스에서 시간이 끌리면 후반으로 갈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셋째는 조합 의존도입니다. 특정 유닛이나 강화가 꼭 붙어야 강한 캐릭터는 초보자에게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S티어: 초반과 후반 모두 안정적이고, 조합을 크게 타지 않는 핵심 유닛
- A티어: 성능은 좋지만 특정 상황이나 조합에서 더 빛나는 유닛
- B티어: 초반 버티기나 임시 전력으로 쓸 만한 유닛
- C티어: 조건이 맞지 않으면 투자 대비 효율이 낮은 유닛
사실 티어표를 볼 때 가장 흔한 실수는 S티어만 무조건 따라가는 겁니다. 그런데 내 계정의 성장 상태, 보유 유닛, 함께 쓰는 조합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공격 속도나 범위 보조가 충분한 계정에서는 딜러 가치가 확 올라가지만, 반대로 보조가 부족하면 딜러 하나만 좋아도 힘을 제대로 못 씁니다.
S티어를 고를 때 보는 포인트
S티어로 평가받는 유닛은 보통 혼자서도 판을 흔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광역 정리가 빠르거나, 보스에게 강하거나, 후반 웨이브에서도 딜 손실이 적은 식입니다. 특히 운빨존많겜은 적이 몰려오는 구조라서 단일 딜만 강한 유닛보다 범위 처리와 지속 화력이 같이 있는 유닛이 더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다만 S티어라고 해서 매 판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초반에는 낮은 등급 유닛으로 버티고, 중반부터 핵심 딜러를 키우는 흐름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S티어를 뽑으면 끝”이 아니라 “S티어가 나왔을 때 재화를 몰아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보는 게 좋습니다.
좋은 딜러의 조건
좋은 딜러는 숫자만 높은 캐릭터가 아닙니다. 공격 범위, 공격 속도, 스킬 발동 방식, 보스전 유지력이 함께 맞아야 합니다. 잡몹이 20~30마리씩 쌓이는 구간에서 한 마리씩만 때리는 유닛은 답답할 수 있고, 반대로 광역은 좋은데 보스 딜이 부족하면 후반에 막힙니다.
A티어와 B티어를 활용하는 방법
A티어 유닛은 S티어보다 약하다기보다 조건을 조금 더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보조 유닛과 붙었을 때 강하거나,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되어야 본래 성능이 나오는 식입니다. 그래서 보유 풀이 어느 정도 쌓인 유저에게는 A티어가 오히려 더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B티어는 무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반 운이 안 좋을 때 라인을 버티게 해주는 유닛, 특정 웨이브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유닛은 실제 플레이에서 꽤 소중합니다. 솔직히 매 판 원하는 유닛만 뽑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B티어를 어떻게 임시 전력으로 쓰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판도 있습니다.
- 초반에는 값싼 유닛으로 라인을 안정화하기
- 중반에는 메인 딜러 후보를 정하고 재화 집중하기
- 보스가 막히면 광역보다 단일 화력 보강하기
- 잡몹이 쌓이면 공격 범위나 군중 제어 역할 챙기기
티어표보다 중요한 운영 습관
운빨존많겜 티어를 찾아보는 이유는 결국 더 편하게 클리어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티어보다 운영 습관이 더 크게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초반부터 재화를 전부 써버리면 중반에 좋은 유닛이 나와도 키울 여유가 없습니다. 반대로 너무 아끼기만 하면 초반 라인이 무너집니다.
저는 초보 구간에서는 “지금 당장 막히는 문제”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잡몹이 쌓이면 광역 딜러나 범위 보조를, 보스 체력이 남으면 단일 딜러나 공격력 보조를 챙기는 식입니다. 이렇게 보면 티어표가 단순한 순위표가 아니라 선택지를 줄여주는 지도처럼 느껴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업데이트 이후 티어가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밸런스 조정 한 번으로 잘 안 쓰이던 유닛이 올라오기도 하고, 반대로 국민 조합처럼 쓰이던 유닛이 예전만 못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티어표 하나만 믿기보다는 최근 공략, 커뮤니티 반응, 직접 플레이 체감을 같이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초보자에게 맞는 선택 흐름
처음 시작했다면 너무 복잡하게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라인 정리가 되는 유닛을 확보하고, 그다음 보스 대응용 딜러를 챙기고, 보조 유닛을 붙이는 흐름이면 충분합니다. 이 순서만 잡아도 아무 유닛이나 되는대로 키울 때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운빨존많겜 티어는 참고용으로 보면 꽤 유용합니다. 다만 내 판의 상황을 무시하고 높은 티어만 따라가면 오히려 꼬일 수 있습니다. 좋은 유닛을 뽑는 운도 중요하지만, 그 유닛이 힘을 쓸 수 있게 판을 만들어주는 운영이 더 오래 남는 실력처럼 느껴집니다.
